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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北, 또 '오물풍선' 날리나...김여정 "안 해도 될 일 생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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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전날 탈북민 단체가 날린 대북전단을 맹비난하며 사실상 맞대응을 시사하는 담화를 내놨습니다.

최전방 지역에선 북한군이 우리 쪽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경고 사격을 받고 달아나는 일이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 반복됐습니다.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방이 어둠으로 잠긴 하늘 위로 대북전단이 날아갑니다.

그젯밤(21일) 경기 파주 일대에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폐와 트로트, 드라마 등을 담은 전단 30만 장을 북한으로 날려 보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