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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하지', 내륙 중심 더위…내일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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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절기 하지인 오늘도 내륙지역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이 한낮에 33.9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면서 더위가 다소 꺾였다가 일요일에는 다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내일 전국에 오겠는데요.
중부지방의 경우,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리겠고요.
남부지방과 제주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산지 200mm 이상, 경남권과 전남에도 많게는 150mm 이상, 그 밖의 남부에도 80mm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수도권에는 5mm 미만에서 20mm 사이로 적겠습니다.

내일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지겠고요.
대체로 폭염특보도 해제됐는데요.
서울이 29도, 대구 27도, 광주는 26도를 보이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인천이 28도를 기록하겠고요.

경기북부는 3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경기동부는 29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경기남부는 29-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도 수도권과 강원도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요.
후반에는 중부지방에도 장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권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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