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타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도 경영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서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주요사업 관리와 성과 2가지 범주와 가점 항목으로 공공기관 혁신계획 실행 노력 성과를 평가한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역대 최고 운용수익 2조8400억원 달성 ▲역대 최소 부채비율 2.2% 기록 ▲기타공공기관 최고 수준 경영효율화 ▲무기계약직, 시간선택제 직원 등 1591명 연금법 최초 적용 ▲역대 최다 재직기간 연장건수 1만3348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2030년 정부 온실가스 감축목표 조기 달성으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선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사학연금 나눔기금’조성 ▲연금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규범준수경영 인증을 취득하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했다.
OCR·RPA 기술 적용과 NEIS 연계시스템 구축을 통한 연금업무 신속성 및 효율성 향상 ▲블록체인·생체인증 기술 활용,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으로 개인정보 보안성 강화 ▲통합복지플랫폼 구축을 통한 서비스 접근성 및 활용도 제고 등 디지털 기반 연금서비스 혁신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송하중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관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금·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 연금관리와 교직원의 복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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