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원장님, 돈 빌려달라고요?" 강남 성형외과 의사 '들통난 정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성형외과 의사 행세를 하면서 무면허 시술을 벌인 7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병원에 걸려 있던 미국 유명 의과대학 학위, 의사 면허증 모두 가짜였습니다.

박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의사 가운을 입고 있습니다.

가슴에는 이름 옆에 원장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성형외과 의사 행세를 하며 무면허 시술을 벌인 70대 남성 한모 씨입니다.

한씨는 자신을 서울 강남과 압구정 일대 성형외과 2곳의 원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