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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프랑스서 유대인 소녀 집단 성폭행…'반유대주의' 규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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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12세 유대인 소녀가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반유대주의를 비판하는 시위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파리 북서부 외곽 쿠르브부아의 한 공원에서 12살 소녀를 집단 성폭행을 한 소년 3명을 체포했습니다.

가해자들은 모두 10대들로 범행 당시인 현지 시간 15일 피해자를 '더러운 유대인'이라고 부르며 반유대주의 발언을 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