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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길 막아 놓고 "외교면책" 적반하장...中 '우주굴기' 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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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교 차량을 몰고 나온 중국 여성이 길을 막고도 적반하장으로 막말을 내뱉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운전자는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 우주 기구의 수장으로 밝혀져 비난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요일 오전 베이징의 한 아파트 단지 앞길, 외교번호판을 단 차가 도로를 막고 서 있습니다.

뒤차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고,

"외교 차량이면 아무 곳에 차를 세워도 되나? 이렇게 차를 대는 사람이 어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