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리 대변인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하마스를 없애겠다고 말하는 건 사람들을 속이는 일이라며, 하마스는 이념이고, 이념을 뿌리 뽑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총리실은 즉각 반박 입장을 발표하고, 네타냐후 총리가 설정한 전쟁 목표는 하마스 제거라며 이스라엘군도 이를 따르고 있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스라엘군은 하가리 대변인의 발언은 이념으로서의 하마스를 가리킨 것이라며 다른 해석은 맥락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자지구를 초토화하며 여덟 달 넘게 전쟁을 계속하고 있지만 하마스를 몰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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