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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바코드 찍는 척 '슬쩍'…CCTV 보던 점주, 도둑 가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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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무인점포 털려다가 '독 안에 든 쥐' 신세'입니다.

지난달 서울에 있는 한 무인점포입니다.

한 남성이 들어오더니 물건을 고르고 정상적으로 바코드를 찍는 척하는데요.

하지만 화면에는 아무것도 뜨지 않았습니다.

물건을 더 가져온 남성은 계산을 끝내지 않고 그냥 매장을 나서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무인점포 점주가 매장 안 CCTV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고, 점주는 곧장 원격으로 매장 문을 잠근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문이 잠기면서 도망가지 못하고 매장 안에 갇히게 된 남성은 황당하게도 계산도 안 한 아이스크림을 태연히 꺼내 먹기까지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