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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자막뉴스] 김정은 흔적 지워졌다...中의 이례적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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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이뤄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중국은 북러 간 군사협력 강화에 우려를 표시한 우리 측과 뚜렷한 입장 차이를 재확인했습니다.

[린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 측은 북-러가 가까운 이웃으로서 교류협력과 관계발전의 정상적인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외선전 매체 글로벌 타임스도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은 합리적 선택이라고 두둔했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진 미국과 동맹국들의 고립·압박 전략이 초래한 실패라며 책임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