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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경기 의정부시(을)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4.1.8/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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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한동훈 당대표 후보 캠프에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캠프 실무진 구성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 대변인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어제 오후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캠프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날 한 전 위원장이 캠프 사무실을 차린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위원장님이 전화와서 '합류해줘서 고맙다. 잘 할 수 있다. 잘해서 보수 정권 재창출하자'고 하셨다"고 전했다.
1975년생 경기 연천군 출신인 정 대변인은 23년간 매일경제와 MBN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아 정치인의 길에 들어섰다. 4·10 총선에서 의정부을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는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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