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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화)

경찰, '하남 빌라왕' 일당 무더기 송치...피해금만 180억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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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일대에서 빌라 2백여 채로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하남 빌라왕'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세입자 60여 명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는데, 피해 금액은 180억 원이 넘습니다.

배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중랑구에 있는 빌라입니다.

이곳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 김도이 씨는 전세 계약 기간이 만료된 뒤에야 사기당한 것을 알아챘습니다.

보증금을 낮춰주겠다고까지 하며 계약 연장을 권유하던 집주인이 만기일이 되자 돌연 보증금 전부를 돌려줄 수 없다고 말을 바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