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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라인야후 '탈 네이버' 가속화...소프트뱅크도 동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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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야후가 되도록 빨리 네이버와 관계를 끊기로 했습니다.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지분을 양분하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내일 주주총회에서 지분과 관련한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 야후는 주주총회에서 이른바 '탈 네이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회계연도 2026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던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를 회계연도 2024년 안에 끝내기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