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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환자 3천명에 눈 영양제 '쪽지 처방'…경찰, 대학병원 전공의들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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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수사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환자들에게 특정 제약사의 눈 영양제를 처방해 준 의혹을 수사 중인데요, 해당 제품은 의사처방 없이 온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이었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학병원 안과 전공의들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특정 제약사의 눈 영양제를 집중적으로 처방해 준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