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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D리포트] 더 커지는 지역간 격차…"소수 지역거점 집중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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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충청권 대비 영남·호남의 성장률은 1990년부터 20년간 90%에 육박할 정도로 비등하게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그런데 2011년부터 11년간은 40%로 절반 이하까지 떨어졌습니다.

생산성 격차 때문인데, 전국 생산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52.2%였고, 충청을 합치면 64.4%까지 치솟습니다.

'쏠림' 현상은 더 심화해 수도권에 시가총액 기준으로 국내 30대 기업의 95.5%가, 10대 종합대학은 100%가 몰려 있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