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1 (일)

아이유·BTS 보다 임영웅…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임영웅.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임영웅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에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2024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임영웅이 10.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9%를 획득한 아이유였으며, 3위는 4.8%를 얻은 방탄소년단(BTS)이었다. 뒤를 이어 나훈아(4.0%), 뉴진스(NewJeans, 3.5%), 장윤정(3.4%), 진성(2.7%), 영탁·송가인(이상 2.4%), 블랙핑크(BLACKPINK, 2.2%)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임영웅은 여성·중장년층에서의 두터운 지지를 받았고, 아이유는 남성과 10~30대에서 많은 표를 받았다.

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이후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공연, 방송, 광고 등을 장악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소속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한 해 235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임영웅은 19일 기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를 달성해 ‘다이아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5월 브랜드평판지수에서도 가수·트로트·스타 부문 모두에서 3개월 연속 3관왕을 달리고 있다.

매일경제

아이유. 사진ㅣ스타투데이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유는 2010년 ‘좋은 날’로 스타덤에 올라 싱어송라이터로 정상의 인기를 구가해왔다.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영화·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글로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소속사가 아이유에게 지급한 돈은 최소 2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10위권에서 활동 기간이 가장 짧은 가수는 2022년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걸그룹 뉴진스, 가장 오래된 가수는 1966년 데뷔한 나훈아다. 지난 20년간 네 차례 조사 모두 10위권에 든 유일한 가수이기도 한 나훈아는 올 봄 마지막 전국투어와 함께 은퇴를 예고했다.

이 외 1% 이상 응답된 가수는 ‘이찬원’(2.0%), ‘성시경’(1.9%), ‘김연자’(1.6%), ‘김호중’, ‘조용필’(이상 1.5%), ‘이효리’(1.3%), ‘린’(1.2%), ‘전유진’, ‘아이브’(이상 1.1%), ‘장민호’, ‘이승철’, ‘이문세’, ‘이미자’(이상 1.0%) 등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