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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파리올림픽, 최악 폭염 속 치러질 듯…에어컨 없는 선수촌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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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최악 폭염 속 치러질 듯…에어컨 없는 선수촌 비상

파리올림픽이 역대 최악의 폭염 속에서 치러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미국 CBS 방송은 "도쿄올림픽이 역사상 가장 더운 올림픽이었지만 파리올림픽 폭염 위험에 관한 새 보고서는 올해가 훨씬 더 더울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1924년 마지막으로 하계올림픽이 열린 이후 매년 이 시기 파리의 평균 기온이 약 3.1도 상승했으며 폭염의 빈도와 강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