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본사 스케치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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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DW'의 국내·글로벌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DW는 넥슨의 스테디셀러 프랜차이즈이자 네오플 대표 IP(지식재산)인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PC·콘솔·모바일 멀티플랫폼 신작이다.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확장해 메인 무대인 '아라드 대륙'을 탐험하는 재미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호쾌한 전투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프로젝트 DW에 대해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 구체적인 계약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넥슨게임즈는 이날 공시에서 “본 계약 금액은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1933억원)의 10% 이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로 선보일 '프로젝트 DW'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IP의 확장을 주도하고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넥슨의 간판 흥행작인 '던전앤파이터' IP의 특징과 강점을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에 접목해 원작 고유의 감성과 참신한 재미를 두루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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