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윔블던 챔피언십 주관사 AELTC(The All England Lawn Tennis Club)는 IBM의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watsonx)’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캐치 미 업(Catch Me Up)’ 기능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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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왓슨을 활용한 생성AI가 윔블던에 탑재된다.
18일 윔블던 챔피언십 주관사 AELTC(The All England Lawn Tennis Club)는 IBM의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watsonx)’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캐치 미 업(Catch Me Up)’ 기능을 발표했다
‘캐치 미 업’은 생성형 AI와 경기 데이터를 활용해 선수 관련 이야기와 분석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선수 프로필은 사용자의 선호도와 위치, 마이윔블던(myWimbledon) 프로필 등을 기반으로 전달된다. IBM이 실시한 조사 결과, 전 세계 테니스 팬의 55%는 AI가 스포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시간 업데이트, 개인화된 콘텐츠, 고유한 정보와 지식 등이 AI 기술로 개선될 수 있는 경험으로 꼽혔다.
또 테니스 팬의 약 3분의 1은 경기 시청 시 여러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BM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수석 부회장 조나단 아다셰크(Jonathan Adashek)는 “새로운 캐치 미 업 기능은 생성형 AI의 힘을 활용해 매력적인 인사이트 중심의 스토리텔링을 대규모로 제공하는 흥미로운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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