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얼음정수기, 전년 대비 판매량 170% ↑

얼음정수기 판매 비중, 8%→19%로 증가

교원 웰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교원 웰스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교원 웰스가 최근 출시한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급증, 얼음정수기 판매 비중도 크게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원 웰스가 지난 4월 출시한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4~5월 동안 전년 동기 얼음정수기 판매량 대비 170% 증가했다. 판매 호조에 4~5월 얼음정수기 판매 비중도 지난해 8%에서 19%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홈카페 보편화와 여름철 무더위로 얼음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업계 최대 수준인 1kg 아이스룸을 갖춘 점이 인기를 끈 비결”이라고 전했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교원 웰스가 3년 만에 출시한 얼음정수기 신제품이다. 업계 최소 수준인 가로 28cm, 세로 48cm의 소형 크기를 구현하면서 업계 최대인 1kg 아이스룸 공간을 확보했다.

올해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네랄을 함유한 얼음도 이용할 수 있다. 물이 끓을 때 기포를 제거해 물 튐이나 끊김, 온수 편차 등 문제를 해소해 주는 특허 기술인 ‘기포 분리 기술’도 새롭게 적용했다.

교원 웰스는 오는 25일까지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렌탈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4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더뉴’, ‘에어가든 공기청정기’,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 등 주요 인기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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