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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유로 축구, 폭력 사태로 '골머리'...파리올림픽도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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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니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2024 대회 초반부터 폭력 사태가 속출하면서 주최국인 독일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다음 달 26일부터 열리는 파리올림픽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투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건장한 남성 수십 명이 뒤엉켜 거리 한복판에서 난투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야외 식탁이나 의자도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 던집니다.

평소 악명이 높은 잉글랜드와 세르비아의 축구팬이 경기 시작을 앞두고 충돌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