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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서울교통공사 노조 "연신내역 감전사고 원인은 인력 감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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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하던 직원이 숨진 사고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인력 감축 때문에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어제(17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가 난 작업장은 설비 문제로 감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지만, 예산 문제로 개선이 지연됐던 곳이라며 사망 사고는 예견된 참사였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