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서천읍과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5일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합동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 서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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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읍과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옥숙)가 지난 15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합동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2번째로 서천읍 전 직원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퍼시픽글라스에 근무하는 6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대상은 고립, 은둔생활로 인해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으로 자원봉사자들은 가정 내 취약한 위생 상태의 주방과 화장실을 청소하고 폐가구, 폐가전 등 대형폐기물 배출을 위해 사다리차까지 동원해 정리를 도왔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내실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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