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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남해군, '트로트 퀸' 정서주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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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장충남 남해군수가 ‘트롯퀸’으로 등극한 가수 정서주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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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트롯퀸’으로 등극한 가수 정서주가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제19회 남해마늘한우축제’ 개막식에서 정서주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하는 정서주는 남해군 향우 2세로 2022년 앨범 '꽃들에게'를 통해 데뷔했다. 올해 초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진'을 수상하며 역대 최연소 우승자의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남해마늘한우축제에도 2회째 참석하는 등 남해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는 정서주는 앞으로 주요 행사 참석 및 응원 영상 제작, SNS를 통한 관광 남해 홍보, 팸투어를 통한 남해의 숨겨진 관광지 찾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해군은 오는 25일 가수 김다현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로써 남해군은 나상도, 하동근과 더불어 트로트 가수를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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