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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우크라 평화회의 폐막…'브릭스' 국가 공동성명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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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평화회의 폐막…'브릭스' 국가 공동성명 불참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00여 개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회의가 83개 국가와 기관이 서명한 공동성명 채택과 함께 마무리됐습니다.

공동성명에는 참가국들이 우크라이나의 평화 체제를 위해 논의했다는 사실과, 모든 국가의 영토보전·정치적 독립을 위해 무력 사용을 자제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인도 등 러시아와 중국이 주도하는 신흥 경제국 연합체인 '브릭스' 소속 국가와 중립국을 표방하는 스위스 등 10여 개국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해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러시아 #우크라이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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