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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의대 4개 병원 교수,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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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서울의대 4개 병원 교수들이 정부 의료 정책에 반발해 내일(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갑니다.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는, 진료 교수 가운데 54.7%인 529명이 휴진이나 수술 일정 등 연기 조치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중증 환자와 희귀·난치 환자, 신장투석실, 분만 등은 휴진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진료를 미뤄도 큰 영향이 없는 환자의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