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러 구치소 인질극, 특수부대 투입돼 종료...IS 대원 등 범인 사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의 제1구치소에서 수감자들이 교도관 2명을 납치해 벌인 인질극이 러시아군 특수 부대의 투입으로 종료됐다고 러시아 연방교도소가 현지시간 15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방교도소는 성명에서 "범죄자들은 제거됐다"며 "인질로 잡혔던 교도관 2명은 풀려났으며,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납치범 중 정확히 몇 명이 사살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