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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이태원 참사 분향소' 499일 만에 이전..."연대의 공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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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시민, 참사 희생자 영정 품에 안고 행진

시청 인근 부림빌딩에 공간 마련…'별들의 집'

"기억공간, 참사 아픔 치유 위한 연대 공간 되길"

유가족 "진상규명 제대로 될 때까지 포기 안 해"

[앵커]
서울광장에 세워졌던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499일 만에 인근 건물로 이전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새로운 기억 공간이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시민과 연대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 모였습니다.

설치 500일을 하루 앞두고 분향소를 이전하기 위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