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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5시쯤 강원도 삼척시 화력발전소에서 20대 작업자 A 씨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양쪽 갈비뼈가 골절되고 기흉이 발생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A 씨는 작업 중 발판이 빠지며 15~20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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