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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부가 몽골 마지막 황제의 주치의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이태준 지사의 기념관을 몽골 현지에 국비로 짓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이태준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몽골 현지에 건립 중인 이태준기념관. 2024.6.16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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