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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노조 밖 근로자 천8백만 명...택배 기사도 보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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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 같은 노조에 속하지 않은 미조직 노동자는 무려 천8백만 명에 달하는데, 주로 택배 등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종사자입니다.

최근 정부와 노동계, 국회가 나서 미조직 근로자 보호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성과를 내기까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동조합 울타리 밖에 있는 '미조직 근로자'는 전체 임금노동자의 87%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