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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與 당 특위 vs 野 상임위...'두 개 국회'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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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잇따라 상임위 열며 법안 처리 '속도전'

국민의힘, 자체 특위 16개 띄우며 '민생 맞불'

22대 국회, 여야 합의 의회정치 없이 '각자도생'

"법안 성과 못 내", "파행 책임"…여야 모두 고민

[앵커]
개원 3주차를 맞은 22대 국회는 원 구성을 둘러싼 거대 양당의 극한 대치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당 자체 특위와 야당 단독의 국회 상임위로 둘로 쪼개진 채 평행선만 달리고 있는데, 언제쯤 정상화가 될까요?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11명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민주당은 상임위 회의도 '속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과 방송 3법 등 쟁점 법안을 밀어붙이며 대여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