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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별내선 연장 부결, 지역 홀대…왕숙지구 교통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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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별내선 연장 사업을 부결 조치한데 대해 '남양주을'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지역 홀대"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료를 내고 "3기 왕숙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 핵심을 외면했다"며 "경제성만 따져서 수도권 교통 불균형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별내선 연장은 8호선 별내역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간 3.2km를 복선 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비용 대비 편익' 기준에 미달하며 기재부 심의를 넘지 못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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