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러 이어 美 잠수함·캐나다 군함 쿠바 입항…"계획된 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베네수엘라 훈련선도 쿠바行…5개국 해군 전력 '이례적 집결'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러시아에 이어 미국과 캐나다의 군함이 잇따라 쿠바에 입항했다.

베네수엘라 훈련선도 쿠바를 찾을 예정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 속 5개국 해군 전력이 미국과 인접한 섬나라에 모이는 상황이 연출됐다.

쿠바 관영언론 그란마는 연안 초계함 '마거릿 브룩'이 이날 아바나에 도착해 사전 협의된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