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정용석씨 임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정용석(50)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한다고 알렸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사장은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회장, 지엔씨미디어 부사장, 한국미술저작권관리협회 부사장 등을 거치며 예술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 2월부터 최근까지 대통령비서실 문화체육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정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23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민간 전문가로서의 역할,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국내 기업 및 해외 네트워킹을 활용한 사업 확장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화유산이 명품굿즈로 해외 유수박물관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K-컬쳐와 더불어 K-헤리티지가 세계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내 위치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공연장 ‘극장 용’을 운영하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