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이 태평양지역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인 '용감한 방패(Valiant Shield 24)' 훈련을 남중국해와 필리핀해에서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중국과 가까운 해상까지 훈련 범위를 확대했고, 일본 자위대가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미 해군 7함대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군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 그리고 필리핀해에서 일본, 프랑스, 캐나다와 함께 용감한 방패 기동훈련을 벌이며 중국의 위협에 맞서 힘을 과시했습니다.
훈련에는 미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2척, 일본 최신예 잠수함 1척, '경항모' 이즈모함 그리고 프랑스와 캐나다 해군 호위함, 전략폭격기 B-1 랜서, F-22 '랩터' 등 함정 10여척과 다수의 항공기가 동원됐습니다.
일본 육상·해상·항공자위대원 약 4천명도 참가했습니다.
용감한 방패 훈련은 다영역 전투 상황에서 여러 군의 합동성 함양에 초점을 맞춰 괌, 하와이, 필리핀 주변 등 태평양 지역에서 실시하는 격년제 훈련입니다. 통상적으로 중국을 겨냥한 훈련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훈련은 중국군의 작전 반경에 들어가는 난세이제도에서 타이완, 필리핀 인근 해상을 잇는 제1열도선과 일본 본토로까지 확대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로이터·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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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7함대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군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 그리고 필리핀해에서 일본, 프랑스, 캐나다와 함께 용감한 방패 기동훈련을 벌이며 중국의 위협에 맞서 힘을 과시했습니다.
훈련에는 미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2척, 일본 최신예 잠수함 1척, '경항모' 이즈모함 그리고 프랑스와 캐나다 해군 호위함, 전략폭격기 B-1 랜서, F-22 '랩터' 등 함정 10여척과 다수의 항공기가 동원됐습니다.
일본 육상·해상·항공자위대원 약 4천명도 참가했습니다.
용감한 방패 훈련은 다영역 전투 상황에서 여러 군의 합동성 함양에 초점을 맞춰 괌, 하와이, 필리핀 주변 등 태평양 지역에서 실시하는 격년제 훈련입니다. 통상적으로 중국을 겨냥한 훈련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훈련은 중국군의 작전 반경에 들어가는 난세이제도에서 타이완, 필리핀 인근 해상을 잇는 제1열도선과 일본 본토로까지 확대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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