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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낮 1시쯤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1시간 10분 만에 완전히 껐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충남 홍성군 장곡면 행정리 산23 번지 일원에서 오늘 낮 1시쯤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차량 22대, 진화인력 60명을 투입해 낮 2시 10분쯤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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