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광양소방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합동소방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가 광양제철소에서 소방차량 7대와 소방대원 20여 명, 자위소방대원 100여 명을 동원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양제철소에 근무자 등 자위 소방대원들과의 합동소방훈련으로 화재 초기 연소확대 방지와 대피법을 숙지시키고 소방관서와의 긴급대응 능력을 숙달해 피해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뉴스핌

합동소방훈련 [사진=광양소방서] 2024.06.14 ojg2340@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점 훈련사항은 ▲대량 위험물 취급업체 자위소방대 자율 대응체계 구축 ▲대량 위험물 취급업체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상호 역할 및 공조체계 구축 등으로 진행됐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위험물을 다루는 시설은 작은 화재에도 크게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초기 대응이 얼마나 빠르게 이뤄지느냐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가장 중요하므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