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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청약통장 필요 없는 한강변 ‘국민평형’ 주거단지!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 6월 17일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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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보다 더 높아진 서울권 청약 문턱.. 무주택자,청약 가입 기간 최고점도 ‘불가’
▶ 청약 가점 부담 없는 덕은지구 막차 분양단지, 내 집 마련 현실적 대안 ‘급부상’

헤럴드경제


청약통장 없이 서울권 한강변에 내 집을 마련할 기회가 생겼다. 특히 주택 수요자의 선호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국민평형’ 전용 84㎡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의 주거용 오피스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7일 청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 덕은지구의 마지막 주거단지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사실상 서울과 다름없는 입지 조건을 갖춰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100%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서울권에서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높은 청약 가점이 필요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최저 가점은 평균 65.78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평균(52.22점)보다 13점 이상 오른 수치다.

청약 가점을 60점 이상 받으려면, 무주택 기간 15년(32점)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17점)을 충족해 최고점을 받아야 하며, 부양가족까지 2명 이상(15점)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2030세대는 물론, 40대도 서울에서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서울에서 주택 공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계속 치솟고 있다”며 “시간을 보내면서 청약 가점이 오르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매년 분양가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청약 가점에서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이 현실적인 내 집 마련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강숲세권’ 품은 서울 생활권 주거용 오피스텔..‘대장-홍대선’ 개통예정 소식에 들썩
이렇듯 서울권 내 집 마련의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에 위치하며 전용 84㎡ 총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한강변 입지를 갖췄다는 것이다. 일단 바로 옆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자리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마포구 덕은동’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가깝다. 여기에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올림픽대로까지도 8분 소요된다. 이에 따라 여의도와 마곡지구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교통개발까지 더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됐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대장-홍대선’의 실시협약을 심의,의결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덕은지구 일대를 거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도달하는 노선으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31년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대장-홍대선’은 총 12개 정차역 가운데, 다수가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2호선, 5호선, 9호선 등 지하철 주요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덕은지구의 주거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대중교통 편의성도 한층 더 개선되고 있다. 현재 덕은지구에서는 가양대교를 건너 가양역까지 도달하는 ‘서울동행버스 4번’이 운행 중이다. 여기에 덕은동에서 수색역, DMC역까지 이동하는 ‘서울동행버스 8번’도 최근 운행을 시작했다. 올해 8월에는 고정노선 없이 앱을 통해 호출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고양똑버스’가 덕은지구에서 가양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바로 인근에 한강이 자리하고 있다. 또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해 ‘한강숲세권’으로 통한다. 한강이 가까운 주거단지들은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는다. 요즘과 같은 불황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올해 주택시장에서 한강과 인접한 지역은 잠실,반포,여의도 등 강남권뿐만 아니라 성수,이촌 등 강북권에서도 매매 신고가가 꾸준히 경신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양 덕은지구에서도 한강과 인접한 아파트가 최근 신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의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만큼, 향후 시세 차익에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차별화된 주거 가치도 관심사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상암과 마포를 비롯해 여의도, 영등포, 구로 G밸리 등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특화 요소도 갖췄다.

한편,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위치하며 2025년 12월 입주예정이다. 당첨자는 20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3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실시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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