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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시위와 파업

[뉴스1 PICK]'의료계 총파업' 예고…'끝이 안보이는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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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주말까지 입장 변화 없으면 전국 휴진 사태 막을 수 없어"

정부 "엄정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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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정부에 반발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이 작성한 무기한 집단휴진 계획에 대한 입장문이 게시돼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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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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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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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등 방문객들이 오가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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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사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제4차 비공개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6.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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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의대정원 증원사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제4차 비공개 연석회의'가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4.6.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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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의대정원 증원사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제4차 비공개 연석회의'가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4.6.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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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의대정원 증원사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제4차 비공개 연석회의'가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4.6.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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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안나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사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제4차 비공개 연석회의'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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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안나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사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제4차 비공개 연석회의'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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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김도우 구윤성 김성진 기자 = 18일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에 "다른 단체와 개별적으로 접촉하지 말고 의협과 해결 방안을 논의해달라"며 "이번 주말까지 정부가 입장 변화를 보이지 않으면 예정된 전국 휴진 사태는 막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13일 열린 브리핑에서 "의료계의 대화창구는 의협으로 통일하고 하나로 움직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브리핑에 앞서 의협은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과 함께 연석회의를 가졌다.

한편 정부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국 총 3만 6000여 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 발령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의료법 제15조는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을 명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92개 환자 단체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의 집단휴진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등의 무기한 휴진 결의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집단휴진과 무기한 휴진 결의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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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환자 단체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 촉구 환자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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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환자 단체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 촉구 환자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4.6.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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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환자 단체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 촉구 환자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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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가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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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정부에 반발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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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정부에 반발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한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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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정부에 반발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이 작성한 무기한 집단휴진 계획에 대한 입장문이 게시돼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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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정부에 반발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내 복도에 '당신이 원하는 그곳에 세브란스가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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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정부에 반발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1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내 복도에 '당신이 원하는 그곳에 세브란스가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뒤로 환자가 걸어가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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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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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과대학의 모습. 앞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부터 무기한 집단 휴진을 결의한 것을 시작으로 대한의사협회는 18일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 개최를 예고했다. 2024.6.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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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안나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사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제4차 비공개 연석회의'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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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안나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사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제4차 비공개 연석회의'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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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안나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사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제4차 비공개 연석회의'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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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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