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청주대, 몽골 유학생 유치 잰걸음...만다흐 대학과 교류협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가 몽골 유학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1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만다흐 대학교(Mandakh University)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13일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사진 위쪽은 청주대학교 김윤배(사진 왼쪽) 총장이 13일 몽골 만다흐 대학교 난지드 총장과 업무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4.06.13 baek3413@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협정식에는 김윤배 청주대 김윤배 총장, 권혁재 국제교류처장, 만다흐대 난지드 총장, 툴바드라흐 부총장을 비롯해 양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은 만다흐 대학교에서 1·2학년을 수료하면 청주대학교에서 3·4학년을 거쳐 졸업하는 2+2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정으로 양 학교의 학생들은 청주대, 만다흐대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윤배 총장은 "몽골의 많은 유학생이 청주대에서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몽골 만다흐대학교는 1969년 설립된 4년제 국립 대학교로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해 있다.

11개 학과에 30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baek3413@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