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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어차피 못 들어가"…채 해병 중대만 '로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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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해병 사망 사건 수사가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채 해병이 소속된 중대에만 안전 로프가 지급되지 않은 배경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저희 취재결과, 대대장이 로프를 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는 진술이 나온 걸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전날까지만 해도 수중 수색 계획이 없어 로프가 필요 없다는 뜻이었는데, 그 계획이 왜 바뀐 건지 신용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