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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14일부터 3일간 이마트 안가면 후회한다”…이마트, 수박·참외 등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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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6일까지 이마트 과일데이
수박·참외·토마토·체리·키위·바나나 최대 30% 할인
수박 1통 1만2250원·레드체리 1팩 7630원
제스프리 골드키위 1팩 1만1760원


매일경제

이마트 수박 진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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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여름철 인기과일인 수박, 참외, 토마토, 체리, 키위, 바나나 가격을 최대 30% 할인하는 ‘과일데이’를 연다.

12일 이마트는 5~6월 과일매출 상위 6대 품목인 수박, 참외, 토마토, 체리, 키위, 바나나 전상품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 할인한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NH농협, 롯데, 전북은행withSSG이다. 단, KB국민BC, 신한BC, NH농협BC 카드는 제외된다.

이마트가 6월 중순을 과일데이로 진행한 배경에는 4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과일산지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황이 양호해 출하량이 늘고 ‘맛’도 좋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더워진 날씨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박의 경우 대표상품인 당도선별 수박을 행사가 1만원 초·중반대로 3일간 판매한다. 단, 조각수박은 행사서 제외된다.

당도선별 수박 6kg 미만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정상가 1만7500원에서 30% 할인한 행사가 1만2250원에, 제일 큰 사이즈인 당도선별 수박 10kg 미만의 경우 정상가 2만3500원에서 30% 할인한 행사가 1만645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당도선별 수박은 전량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거쳐 기준 당도 이상만 통과해 ‘맛’을 보장한다. 더워진 날씨 영향으로 수요도 증가하여 올해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수박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가량 증가했다.

양호한 날씨 영향으로 당도가 올라온 참외(4~7입/봉) 상품 역시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정상가 1만2800원에서 3840원 저렴한 896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국산과일 이외에도 5~6월 수입과일 매출 상위 3대 품목인 체리, 키위, 바나나 전상품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 싸게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항공직송으로 산지의 신선함을 가득 담은 항공직송 레드체리 500g/팩(미국산), 제스프리 골드키위 7~11입/팩(뉴질랜드산), Dole스위티오 바나나 1묶음(필리핀산) 상품을 각각 행사가 7630원, 1만1760원, 3906원에 판매한다. 올해 1~5월 누계로 이마트 수입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수입과일 할당관세 인하 정책뿐만 아니라, 이마트만의 직소싱, 대량매입, 직영 후레쉬센터 생산물량 확대 등 다양한 수입과일 노하우를 더하여 가격을 추가적으로 낮춘 점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이마트 곽대환 농산담당은 “현재 좋은 날씨 영향으로 국산과일 당도와 품질이 양호한 상황이다”라며 “이마트만의 매입 노하우로 준비한 이번 과일데이를 통해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고, 고객들께서도 부담 없이 맛있는 과일을 구매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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