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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대왕고래'에 주가 치솟자 가스공사 임원 '현금화'...가스공사 "무관한 일"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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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해 가스전 이슈로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급등한 틈을 타 공사 임원들이 주식을 대거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지난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가스공사 등기임원 4명이 보유 주식을 대거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매도한 주식 수는 모두 7천3백여 주이고, 매도액은 3억 2천여만 원에 달합니다.

수개월 동안 2만 원대에 머무르던 가스공사 주가는 동해 가스전 이슈 후 4만 9,350원까지 치솟았고 이후 4만천 원에서 4만4천 원대를 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