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檢,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4개 재판 동시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4개 재판 동시 진행

檢,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이화영 선고 닷새만

제3자뇌물 등 혐의…"북한에 8백만 달러 넘어가"

외국환 거래법·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도 적용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서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3자뇌물 혐의 등이 적용됐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기소로 서울과 수원을 오가며 네 개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됐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쌍방울그룹 불법 대북송금 사건의 최대 수혜자로 보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공범 격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관련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은 지 닷새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