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파워 ‘부동산 중개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법 및 시스템’ 특허 획득

공급자(매도인, 임대인)-수요자(매수인, 임차인)-부동산 중개사 위한 통합 부동산 중개 거래 가능

자산 운영관리 IT솔루션 전문기업 (주)지트파워(대표 전승용)가 ‘부동산 중개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법 및 시스템(METHOD AND SYSTEM FOR PROVIDING A REAL ESTATE BROKERAGE PLATFORM)’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지트파워는 지난 1998년 부동산 자산 운영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시작해, 임대자산, 상업시설 고정 유형자산관리 및 재물조사관리, 시설관리(FMS), GRS, 모바일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토탈자산관리 솔루션 전문 IT 기업으로 성장했다. 부동산 및 유형자산관리에 대한 컨설팅, 솔루션 공급 및, 시스템 개발과 유지보수 관리까지 가능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5년 여간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비롯해 은행,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에게 자산관리 시스템을 공급해왔으며, 해외 법인 Roll-Out까지 확장 할 수 있는 솔루션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자산 운영 관리에 특화 된 전문 기업이다.

특히 기업의 부동산 및 유형자산의 보유, 운영, 매각, 폐기까지 고객사의 유무형을 포함 모든 자산 운영관리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다양한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및 유형자산, 시설관리 외 재물조사가 가능한 유형자산관리 솔루션, 자산관리를 포함한 총무 업무 솔루션까지 기업의 가치 추구에 맞는 자산관리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모든 솔루션은 통합 R&D부서를 별도로 두고 일원화된 기술 개발 및 통합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특허 획득으로 공급자(매도인, 임대인), 수요자(매수인, 임차인) 및 부동산 중개사의 필요를 두루 충족시킬 수 있는 통합 부동산 중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허 받은 ‘부동산 중개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법 및 시스템’을 활용하면 하나의 플랫폼으로 공급자, 수요자, 부동산 중개사(자)가 시간 및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부동산을 거래 가능하다.

특허 기술을 적용한 부동산 중개 플랫폼은 공급자 단말, 수요자 단말 및 중개사 단말에서 각각 수신된 사용자 정보를 받아 공급자, 수요자 및 중개사에게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플랫폼 서버는 △각 사용자를 회원으로 등록하는 데이터 관리부 △공급자 단말로부터 수신한 공급 의뢰 요청 신호 및 상기 수요자 단말로부터 수신한 수요 의뢰 요청 신호를 각각 중개사 단말로 송신하는 부동산 중개부 △부동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상기 부동산에 대한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화 서비스 제공부로 구성된다.

이중 중개부의 경우, 수요자 또는 공급자와 중개사 간 채팅이 가능하도록 일반 채팅 인터페이스 또는 전속 채팅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 수요자와 공급자는 전속 의뢰, 연락처 전송, 전속 해제, 거래 완료 등을 선택 가능하며, 전속 의뢰를 완료하면 중개사는 해당 매물에 대한 전속권을 획득할 수 있다.

지트파워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은 비대면 방식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을 완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며 “공급자, 수요자 및 중개인들 간 계약 관련 서류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만큼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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