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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전세사기 대책 '126%룰' 부작용…빌라 생태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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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사기 대책으로, 정부가 빌라 전세보증보험 가입 문턱을 공시가격의 150%에서 126%로 높였죠. 보증보험 들기가 더 어려워지다보니 아파트로 수요가 더 몰려서 전셋값을 끌어올리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정부도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전세가 2억 2천만 원이었던 서울 강서구의 이 빌라는 지난달 약 6천만 원이 내린 1억 6천100만 원에 계약이 체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