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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내리막길 굴러가는 트럭…청년 시민이 사고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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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경기도 광주의 학원가 내리막길에서 제동장치가 풀려 돌진하는 트럭을 한 30대 남성이 극적으로 멈춰 세웠습니다. 슬리퍼를 신은 상태로 급하게 달려가다 발목이 골절됐지만 필사적으로 차량에 올라타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합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경기 광주시의 한 내리막길 도로.

운전자가 타지 않은 1톤 화물차가 주차된 차량을 충돌하고도 빠른 속도로 계속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