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훈련사 강형욱. 사진 KBS2 ‘개는 훌륭하다’ 캡처 |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하는 '개는 훌륭하다'가 4주 연속 결방한다.
7일 KBS에 따르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는 오는 10일에도 결방한다. 대신 월화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8회가 그 빈자리를 채운다. 이로써 '개훌륭'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주 연속 결방하게 됐다.
앞서 지난달 20일 채용 구직 플랫폼 잡플래닛을 통해 강형욱의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불거졌다. 한 누리꾼은 자신을 강형욱 훈련사가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에서 일했다고 소개한 뒤 직장내 괴롭힘으로 퇴사하고 공황장애와 정신병을 앓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형욱 부부는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CCTV 감시 논란, 메신저 감시 논란, 화장실 통제 논란, 명절 선물을 배변봉투에 담아서 준 논란, 레오 방치 논란, 직장 내 인격 모독 논란 등을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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