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5시 기준, 투쟁 투표에서 회원 12만9천200여 명 가운데 6만8천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개원의 등 회원을 대상으로 '투쟁 지지 여부'와 '단체 행동 참여 여부'를 묻는 투표를 오늘 자정에 마감합니다.
의협은 앞서 지난 2020년과 2014년 총파업 투표자는 각각 2만6천여 명, 4만8천여 명이었다며 이번 참여율은 단기간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오는 9일 오후 2시 대표자 대회를 통해 최종 총파업 방침을 결정합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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