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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7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8% 오른 3051.28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 하락한 9255.6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16% 내린 1781.0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7% 상승한 3053.9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수출입 지표 호조 속 수출 회복 기대와 내수 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서비스, 환경보호 등이 강세를 보였고 증권, 메모리칩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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